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朴宰永)이 7월1일부터 주 5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방제조합은 개정 근로기준법의 취지를 살리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노사협의회를 거쳐 취업규칙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방제조합은 평소에도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주 5일제 근무를 시행하더라도 오염사고 대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임직원들의 비상연락체제와 조기 출동대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증서 발급은 앞으로 금요일까지 신청토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조합 홈페이지(www.kmprc.or.kr)를 통한 증서자가발급시스템을 확대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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