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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본궤도 올랐다…수출금액지수 15.7%↑, 20개월 만에 최대 폭
수출, 본궤도 올랐다…수출금액지수 15.7%↑, 20개월 만에 최대 폭
  • 물류산업팀
  • 승인 2024.02.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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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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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금액지수가 1년 전보다 15% 넘게 오르면서 20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 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28.2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올랐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20.1%) 이후 1년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로써 4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1월 수출물량지수는 126.08로 1년 전보다 17.1% 상승했다.

지난 2021년 5월(22.8%) 이후 2년8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이다.

수출물량지수는 이로써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번에 수출무역지수가 일제히 오른 것은 반도체를 비롯한 컴퓨터·전자·광학기기와 자동차 등 운송기기 수출이 증가하고 금액도 뛴 영향이다.

반면 수입무역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수입물량지수는 130.18로 전년 같은 달 대비 3.9% 내리면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입금액지수는 151.72로 7.9% 내려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광산품 수입물가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교역 조건을 보여주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3.1% 상승한 87.24를 기록했다. 8개월 연속 상승세다.

수입가격(-4.2%)이 수출가격(-1.2%)보다 더 내린 덕분에 교역조건지수가 개선됐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물량지수(17.1%)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3.1%)가 모두 올라 전년 같은 달 대비 20.8%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한 단위 수출 상품으로 수입 가능한 상품의 비율을 지수화한 값이다. 100 아래면 수출품이 수입품에 비해 제값을 받지 못했다는 뜻이 된다.

소득교역지수는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전체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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