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0 13:39 (토)
억대 공금 횡령한 제주 수협 직원… 경찰 수사 나서
억대 공금 횡령한 제주 수협 직원… 경찰 수사 나서
  • 수산산업팀
  • 승인 2024.01.15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ews1 DB
ⓒ News1 DB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의 한 수산업협동조합 직원이 억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 B수협은 A씨가 예산 관리 부서에 일하던 지난 2020년 7월부터 작년 12월까지 70여차례에 걸쳐 회삿돈 총 9억여원을 횡령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수협은 A씨가 그간 영수증 등을 위조해 여러 차명계좌로 돈을 빼돌렸고, 그 가운데 일부는 얼마 뒤 다시 채워 넣는 식으로 은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현재 직위해제 상태에서 경찰 수사뿐만 아니라 수협 자체 감사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