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J중공업, 케이조선, 대선조선 등 국내 중대형 조선기업을 대변하고 있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12월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협회장으로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
최성안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이다. 최성안 협회장은 최근 삼성중공업 단독 대표이사를 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대표이사까지 지낸 최 협회장은 올해 3월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협회장은 회원사 최고경영자 중에서 선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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