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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전병준 경위 '헌혈 명예대장' 영예
완도해경 전병준 경위 '헌혈 명예대장' 영예
  • 호남취재팀
  • 승인 2023.09.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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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회진파출소 금당출장소장 전병준 경위가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경위는 1993년 고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시작으로 3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혈소판 헌혈 등 총 200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전 경위는 헌혈증을 적십자사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생명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적십자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 경위는 “본인의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헌혈 300회 달성이라며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며 건강관리에 힘써 몸이 받아줄 때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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