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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에서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에서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9.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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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공사 김성진 해양금융2부장, 성호해운 신홍주 사장, 우진선박 정성헌 대표이사, 케이티마린 최봉규 부사장, 공사 김양수 사장, 그린월드 김의배 대표이사,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대표이사, 라온피앤브이 정희철 대표이사, 대저페리 김양욱 사장, 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좌측부터 공사 김성진 해양금융2부장, 성호해운 신홍주 사장, 우진선박 정성헌 대표이사, 케이티마린 최봉규 부사장, 공사 김양수 사장, 그린월드 김의배 대표이사, 팬스타라인닷컴 곽인섭 대표이사, 라온피앤브이 정희철 대표이사, 대저페리 김양욱 사장, 공사 윤상호 사업운영본부장(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등 남부지역에 위치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위기대응 펀드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온실가스 규제 강화가 중·소형 선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한국선급 임성환 상무)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선사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며 “금일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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