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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16미터 준설 착공…341억 들여 2025년 완공
인천신항 16미터 준설 착공…341억 들여 2025년 완공
  • 항만산업팀
  • 승인 2023.07.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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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신항에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 상시로 접안할 수 있도록 항로 준설이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범)은 오는 2027년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에 8000TEU급 대형선박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는 '인천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를 지난 6월 2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16미터로 준설되는 이번 항로 준설 사업에는 341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인천신항은 현재 컨테이너부두(1-1단계) 6선석을 운영 중이며, 2022년 말 기준 연간 202만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우리나라 제2의 컨테이너 항만이다. 

2026년까지 컨테이너부두(1-2단계) 3선석을 추가로 개발하면 연간 354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증가하는 수출입 화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해수청은 국제적인 선박 대형화 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인천신항 컨테이너부두(1-2단계) 전면 항로를 수심 16미터 깊이까지 준설할 계획이다. 이 부두의 적기 개장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손원권 인천해수청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를 통해 통항하는 대형선박의 안전성이 확보될 뿐 아니라, 준설토(약 800만㎥)는 향후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에 필요한 매립재로 활용하여 인천신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만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수도권의 관문항인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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