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역대 최대의 크루즈선인 MSC 벨리시마호(17만톤급)가 30일 오전 11시 입항한다.
MSC 벨리시마호는 이날 제주 강정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에 입항한 크루즈선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MSC 벨리시마호에는 약 3500명의 일본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다. 제주도 등은 환영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전날인 29일에도 일본 관광객 약 200명을 태운 르 솔레알호와 350여명을 태운 닛폰마루호가 제주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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