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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주도권 잡아라"…IMO와 영국서 정책토론회 마련
"자율운항선박 주도권 잡아라"…IMO와 영국서 정책토론회 마련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5.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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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본부 전경(제공 해양수산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본부 전경(제공 해양수산부)

 

우리 정부가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 관련 정책토론회를 영국 현지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5월 30일(현지시각 9시 30분) 영국 런던의 IMO 본부에서 'IMO 대한민국 대표부'와 IMO가 공동으로 '자율운항선박(이하 MASS : 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s) 협약 개발에 대한 진전(Making Headway on the IMO MASS Code)'이라는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선박 출현에 따라 IMO는 2022년부터 자율운항선박 관련 새로운 협약을 개발 중이며, 2024년까지 개발 완료 후 2024년 비강제협약 승인, 2025년 강제협약 채택, 2028년 강제협약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부는 국제 해사분야의 친환경·탈탄소·디지털 등 핵심현안에 대한 논의 주도권을 확보하여 우리 산업계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영국 현지 ‘IMO 대한민국 대표부’를 통해 올해 초부터 심포지엄을 개최해오고 있다.
 
심포지엄은 임기택 IMO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윤여철 주영국대한민국대사 겸 주IMO대한민국대표부 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MASS 연구기관, 조선소 및 영국, 노르웨이 등의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IMO에서 논의 중인 새로운 자율운항선박 협약 ‘MASS Code’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한다. 또한, MASS 도입으로 인한 국내 항만(부산 및 인천)의 디지털화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자율운항선박 최신 기술을 국제사회에 선보임으로써 향후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IMO 회원국의 협력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율운항선박 이미지(제공 해양수산부)
자율운항선박 이미지(제공 해양수산부)
프로그램 일정(출처 해양수산부)
프로그램 일정(출처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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