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바다의 날 전후 바다주간을 지정해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해양생물체험교실, 울산연안정화활동, 등대 개방행사(울기등대 시화전, 어린이 체험키트 배부), 울산항 개항 60주년 기념 온라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제28회 바다의날 기념 행사를 통해 울산시민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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