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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선복량 500만TEU 육박…600만TEU도 멀지않아
MSC, 선복량 500만TEU 육박…600만TEU도 멀지않아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5.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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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레드링스
출처 트레드링스

 

MSC가 컨테이너 선사로서는 처음으로 선복량 500만TEU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레드링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MSC가 5월 말에 선복량 500TEU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재 MSC의 선복량 495만TEU로 전 세계 18.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MSC가 업계 최대 규모인 2만4000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들과 중국에서 건조 중인 1만6000TEU 규모의 네오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이 추가되면 선복량 500TEU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레드링스에 따르면, 1970년대에 1척의 선박으로 시작한 MSC가 2007년에 1000만TEU, 이후 4년 만에 200만TEU, 그리고 2017년에 300만TEU를 돌파하였으며, 2022년 초에 430만TEU를 기록하며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알파라이너는 MSC가 2020년 8월 이후 120만TEU 규모의 컨테이너선 306척을 구매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MSC의 선복량은 발주량을 감안하면 앞으로 600만TEU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라이너의 선박 주문량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MSC의 선복량은 추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SC는 166만TEU 규모의 선박을 발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주한 선박만 127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트레드링스는 "오래된 선박을 폐선하지 않고 계속 운영한다면 선복량은 675만TEU에 달할 것으로 보읹다"면서, "하지만 운영 효율을 감안해 8000TEU 미만의 선박은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최종 선복량은 600만TEU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MSC와 머스크는 지난 1월 2M 얼라이언스를 해체하기로 발표했다. 2025년에 만료되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재 핵심 노선에서는 독립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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