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수산종합지원단지인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가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수협이 개최한 이날 준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는 총 10개동으로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2만8000㎡, 총사업비 75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다.
목포 북항 배후부지에 생산·유통·판매·물류·지원 기능의 수산시설을 집적한 이곳은 생산에서부터 어업인 지원 기능까지 국내 최대 수산종합지원단지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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