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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채용박람회 17일 부산서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채용박람회 17일 부산서 개최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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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린잡 채용박람회(제공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022년 마린잡 채용박람회(제공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국내 주요 해운선사와 원양기업들이 참여하는 선원채용박람회가 부산서 열린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정태길, 이하 센터)는 '해양·수산 선원채용박람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채용박람회를 마련해 약 650여명의 새로운 선원들을 배출해왔다. 센터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선원직에 대한 매력을 알리고 홍보에도 나선다.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바다로 오가고 있다. 이런 역할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우리 선원들이다. 단순히 3D업종으로만 인식되어온 선원직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유능한 인력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규모를 확장하여 센터를 통한 신규 구직자들 뿐 아니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과 항해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해군 전역 장병들도 참여한다.

중장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힘써온 노사발전재단과 힘을 합해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해운 및 수산 기업이 참가한다. 

해운기업으로는 세계적 에너지 자원 수송기업인 대한해운,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자랑하는 에이치라인해운,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수송기업 HMM, 또한 LNG선박 운항에 필요한 선원을 찾는 포스에스엠 등이 구직자를 기다린다.

수산기업으로는 우리나라 경제 개발이 시작되던 1960년대부터 세계 원양산업의 역사를 써온 동원수산, 동원산업과 사조산업, 신라교역 등이 대거 참여한다. 

센터 정태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 규모를 더욱 확장할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통한 양질의 선원 일자리 육성을 획기적으로 배가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선원의 더 나은 대우, 더 좋은 복지, 더 높은 인권 향상을 위하여 신명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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