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팬오션의 정기 공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4%, 전분기 대비 28.4% 하락했다.
이 기간 매출액도 99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8%, 전분기 대비 29.9% 감소했다.
팬오션 측은 실적 하락이 BDI 변동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BDI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팬오션 측은 남미 곡물 시즌 도래와 중국의 리오프닝 및 투자 등으로 시황을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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