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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기자단, 양홍근·황영식 전 해운협회 상무 감사패 전달
해운기자단, 양홍근·황영식 전 해운협회 상무 감사패 전달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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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근 전 해운협회 상무이사(죄측)가 기자단 김학준 간사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양홍근 전 해운협회 상무이사(죄측)가 기자단 김학준 간사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지난 24일 서울 모처 식당에서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양홍근·황영식 전 한국해운협회 상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한국해운협회에서 명예퇴직 했다.

지난 1989년과 1991년 각각 한국해운협회에 입사한 양홍근 전 상무와 황영식 전 상무는 30여 년간 국내 대표 외항해운 단체에서 근무하며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운산업이 경제 발전을 이끌고 기간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기자단은 "해운 재건 사업과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 선박투자회사제도 선박톤세제 승선근무예비역 등 한국해운 세계화의 밑그림을 그린 주요 정책 수립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감사패 수상에 대해 “한국해운의 오랜 동반자인 해운기자단에서 주는 감사패라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운산업과 협회가 풍랑에 휩쓸리지 않고 안전한 항해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론지 역할을 활발히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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