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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를 알려라"…25일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 
"한국해양대를 알려라"…25일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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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부산시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 본선 녹화가 진행되고, 이 자리에서 항해학과 61기 심효상 동문이 출연한다.

한국해양대 교직원과 학생 등을 포함하여 본선 무대에 오른 것은 심효상 동문이 유일하다고 전했으며, 이번 심 동문의 출연으로 한국해양대를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자는 취지이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특히 지방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해양대가 위치한 지상파 인기 방송을 통해 한국해양대의 이미지를 알리자는 취지로 파악된다.

총동창회에 따르면, 본선 무대에서 심 동문이 사회자와 인터뷰하는 시간에 실습선에 승선 중인 한국해양대 3학년 실습생들이 맨더레일로 도열하여 무대가 있는 아미르공원 쪽으로 경례를 하고, 양 실습선에서 장음 1회의 취명을 울려 장엄한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에는 드론을 띄워 한국해양대 전경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전 국민이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에 모교가 단독 풀샷으로 소개된다면 이보다 좋은 홍보 효과가 없을 듯 싶다"면서, "녹화 및 본 방송에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및 응원과 시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영도구편의 본 방송은 오는 4월 9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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