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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항만업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동맹
UPA, 항만업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동맹
  • 항만산업팀
  • 승인 2023.03.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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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내 폐전기·전자 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해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15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UPA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해 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발생된 수익금을 지정 기부처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에 울산항 관련 기업에까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울산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항만과 연계한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2019년에는 국내 항만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업계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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