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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찾았다
윤석열 대통령 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찾았다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3.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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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국 지마린서비스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출처 대통령실)
황창국 지마린서비스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출처 대통령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선박관리 계열사인 지마린서비스 황창국 대표이사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동차 수출 관련 사항을 브리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자동차운반선인 '현대글로비스 스카이'호를 찾았다.

황창국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자동차운반선 수출 상황에 대해 안내를 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생산 및 수출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먼저 현대차 전용 수출부두에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안내로 현대차의 수출 실적을 보고받고, 자동차 전용 수출선박인 글로비스 스카이호에서 선적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동차 수출 전용 부두에는 전기차 아이오닉5가 선적을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스카이호와 같은) 이런 배를 몇 대나 운영하냐"고 물었고, 황창국 대표는 "통상 한국에서 출발해 나가는 선박 82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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