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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네트웍스(주), 수출물류 바우처 수행 사업자 선정
에스엘네트웍스(주), 수출물류 바우처 수행 사업자 선정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3.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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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운임쇼핑몰을 운영 중인 케이로지(주)의 자매회사인 에스엘네트웍스주식회사(대표 허문구)는 중기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에 응모한 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높은 국제운임 지속 및 수출환경 악화로 인한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수행기관의 국제운송 서비스를 이용시 연간 1000만원 내외의 비용을 바우처로 보전받을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이다.
    
에스엘네트웍스(주)는 2006년 부정기선 챠터링 및 벌크화물 전문 포워딩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에 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의 라이센스(No.029057)를 취득하여 북미향 컨테이너에 대한 코로드(CO-LOAD) 사업, 무역협회 공동물류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또한, 작년부터 중고자동차 수출과 군수산업 물류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중고자동차 수출물류의 경우, 리비아, 이집트, 터키 등의 지중해지역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조된 소총, 방탄쪼끼, 탄창 등을 아랍에미레이트까지 원스톱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허문구 대표는 “금번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자로 선정되어 그간 진행하여 오던 한국무역협회와의 공동물류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은 매년 초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2여년간 사업자로서의 효력을 유지하게 되며 금년은 약 20개의 포워딩 업체들이 물류 수행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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