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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가는 HSD엔진, 898억 규모 선박엔진 수주 따냈다
한화로 가는 HSD엔진, 898억 규모 선박엔진 수주 따냈다
  • 조선산업팀
  • 승인 2023.03.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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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열(오른쪽) HSD엔진 사장과 압둘라 알-술라이티 NSQL 사장
고영열(오른쪽) HSD엔진 사장과 압둘라 알-술라이티 NSQL 사장

 

한화와의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선박엔진 제조업체인 HSD엔진이 카타르 가스운송회사인 NSQL(Nakilat Shipping Qatar Limited, 4722만달러)과 영국 운송회사인 STASCO(Shell International Trading and Shipping Company Limited, 2193만달러)와 선박 25척에 50대의 선박엔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엔진 부품 및 정비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한 계약금액은 898억원(6916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총 매출액의 14.99% 수준에 달하는 규모이다. HSD엔진은 공시를 통해 체결계약명을 'LNGC 정비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에서 발주한 LNG운반선과 관련한 장비 등으로 분석된다.

HSD엔진은 올해 3월부터 오는 2028년 2월 28일까지 선박엔진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HSD엔진 고영열 대포이사는 "HSD엔진 창사 이래 최초 선박엔진 장기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수주활동으로 선박엔진 정비와 부품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D엔진은 이번 계약으로 NSQL과 STASCO에 5년간 예비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박엔진의 운전수명을 개선하고 선박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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