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해운선사인 CMA CGM이 지난해 249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30억달러의 수익에 그쳤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행하는 'KMI주간해운시장포커스'는 외신을 인용해 CMA CGM이 지난해 4분기 수익은 전년 동기 67억달러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한 30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요 감소로 인한 운임 하락으로 이같은 실적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CMA CGM은 올해에도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CMA CGM이 지난해 4분기에 실적이 하락했지만, 지난해 전체 수익은 전년에 비해 40% 증가한 249억달러를 기록했다.
CMA CGM은 해운 시황의 약세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익의 90%를 선대 확보 및 녹색 전환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선박에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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