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A호텔에서 투숙하였던 80대 남성이 실종된지 3일 만에 바닷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월 28일 10시 26분께 항구동 여객선터미널 맞은편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 해상에서 A씨(81)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2월 25일 밤 11시 54분께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를 접수한 뒤 3일간 합동 수색작업을 해왔다.
포항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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