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사 선우탱커 주식회사가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선우탱커 전대연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진과 여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대연 대표이사는 “천재지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비록 작지만, 재해극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우탱커는 2009년 6월 창립한 케미컬선박을 운영하는 해상운송기이다. 2020년 7월 해양산업육성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포장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매월 사랑의 열매와 수와진 사랑더하기에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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