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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그룹 김귀동 회장,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연임
포코그룹 김귀동 회장,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연임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2.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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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선박수리기업인 포코그룹 김귀동 회장이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연임됐다.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21일 오전 11시 부산관광호텔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이사장에 김귀동 현 이사장을 다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일씨텍 이성우)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이사장 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귀동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이날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김귀동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979년 조합이 설립된 이래 44년 간 전통에 빛나는 조합의 역사 만큼 수많은 역경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박수리조합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조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선박수리협동조합은 지난 1979년 설립되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에 가입된 전국조합으로서 현재 전국 일원에 120여개의 선박수리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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