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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이스켄데룬항 화재…컨테이너선사 항로 변경
강진으로 이스켄데룬항 화재…컨테이너선사 항로 변경
  • 해운산업팀
  • 승인 2023.02.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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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으로 인해 튀르키예의 이스켄데룬항에 화재가 발생했다.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물류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외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강진으로 이스켄데룬항의 컨테이너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이 진화에 니서고 있지만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컨테이너선사들은 이 항만을 피해 우회 경로로 항로를 변경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화재로 적재되어 있는 컨테이너사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일 아침 지진이 발생하여 화재가 촉발되었을 때 Iskenderun에서 많은 컨테이너 스택이 넘어져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스켄데룬항은 매달 약 4만TEU를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의 하타이 지방에 위치한 이 항만은 지진의 진원지로부터 약 120km 거리에 있다.

항만의 화재로 인한 복구가 늦어질 것으로 전해지면서 물류 차질과 선사들의 불편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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