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부산에 위치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을 방문했다.
선원노련에 따르면, 이수진 의원은 지난 1일 오후 선원노련 본부를 방문해 박성용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용 위원장은 선원법에 따른 선원의 임금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등 비과세 제도 개선을 이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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