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해상에서 청보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께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중이다.
현재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한편, 5일 오후 3시 50분께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에서 68톤 예인선과 200톤 크레인선이 사고 해점으로 출발해 밤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상황을 고려해 인양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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