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원장으로 강도형 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장이 추천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승인하면 최종 임명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적 이상 과반 결의를 통해 강도형 KIOST 제주연구소장을 원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장 후보로는 강도형 소장을 비롯해 내외부 출신 3명이 올랐다. 노조에서는 낙하산인사라며 외부인사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었다.
원장으로 추천된 강 소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최종적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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