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3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Pre-schoo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학 캠퍼스 및 그 인근에서 열린 신입생 Pre-school은 학생처(처장 김홍승) 산하 학생혁신센터가 주최한 ‘신입생-재학생 연합 1박 2일 캠프’다. 총 5회차가 준비돼 있으며 현재 3회차까지 운영됐다.
이는 2023학년도 예비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학교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교과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회차별로 한국해양대 예비 신입생 약 100명과 멘토로 나선 재학생 20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부서인 교수학습개발원, 도서관, LINC3.0 사업단, 학생상담센터, 학생성장지원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이들 부서는 ▲내 안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도전 프로젝트(교수학습개발원) ▲도서관 투어와 미래편지쓰기(도서관) ▲마시멜로 챌린지(LINC3.0 사업단) ▲그림카드를 활용한 나의 대학생활 스토리텔링(학생상담센터) ▲학교생활 로드맵 설계(학생성장지원실) 등 운영으로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비전과 학교 문화를 공유하고 신입생의 활기찬 대학생활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 Pre-school의 4·5회차는 정시 합격자를 포함한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