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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설 당일에도 긴급화물은 반출입 가능"
부산해수청 "설 당일에도 긴급화물은 반출입 가능"
  • 부산취재팀
  • 승인 2023.0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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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항 운영 특별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책에 따라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설 당일에도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한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기간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휴무를 실시하되 선사, 항운노조 등과 유기적 연락체계 및 대기상태를 유지하여 긴급 작업이 필요한 경우 작업을 수행하여 차질없이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훈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기간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여 부산항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연휴기간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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