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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수소전문기업 범한퓨얼셀 방문
경남도 경제부지사, 수소전문기업 범한퓨얼셀 방문
  • 조선산업팀
  • 승인 2023.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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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대표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김병규 부지사
정영식 대표이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김병규 부지사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10일 수소 전문기업인 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 등을 방문해 수소 전문기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수소 전문기업 방문은 조선과 항공 현장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 달성을 위해 도내 주력 산업과 수소를 연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수소산업 혁신 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가치사슬(밸류체인) 조성이 열쇠가 된다”면서 “글로벌 동향과 정부 정책은 수소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미래 수소시장 규모는 국가 간 거래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내수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수소 전문기업이 수출을 통해 경남 수소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한퓨얼셀은 독일에 의존해야 했던 잠수함용 연료전지 기술을 국내 기술로 확보해 2021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상업화에 성공했다.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어 세계 최장 잠항 기록을 세워 수소방산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선박용 및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수소 사업을 다양화하고 2021년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민선 8기 산업육성 방향과 분야별 육성대책을 담은 ‘G-RESTART, 제조산업 혁신 시즌2’(이하 제조혁신 시즌2)의 일환으로 수소특화단지 조성계획을 포함하는 등 수소 산업을 주력 산업과 연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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