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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전 장관이 WMU 총장으로 선출되어야"
"문성혁 전 장관이 WMU 총장으로 선출되어야"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3.01.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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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IMO에 협조 요청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현재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WMU) 교수로 재직 중인 문성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WMU 총장으로 선출되도록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서한을 통해 “문 전 장관은 해운항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2019년부터 약 3년간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행정관료로서 전문지식과 실무가 겸비된 인사”라며, “문 전 장관이 WMU 총장이 된다면 세계해사대학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해운업계를 대표하여 문 전 장관의 WMU 총장 선출을 협조 요청했다.

같은 날 WMU 한국동문회 김영무 회장도 IMO와 WMU에 서한을 보내 “문 전 장관은 지난 30여 년간 해양교육 기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했다”며, “해양수산부 장관까지 역임한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문 전 장관이야말로 WMU 총장에 적임자”라며 WMU 한국동문회도 국제해사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MU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IMO에서 해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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