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로탐색활동협력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차별화된 해양생물학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다드림」을 운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원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는 해양생물 진로특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해양수산생명자원학교」는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을 확대해나가며,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진로 멘토링과 부스 운영 등 다방면으로 진로교육에 힘써왔으며 진로교육 수강 누적인원은 6,137명에 이른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미래해양시대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을 마련하고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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