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LNN운반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독일로 LNG를 운송했다.
연합뉴스는 독일 언론을 인용해, 독일의 북해 연안에 위치한 빌헬름스하펜 LNG터미널에 미국의 LNG 수송선인 '마리아 에너지'호가 현지시간 지난 3일 입항했다.
이 선박에는 독일의 5만가구가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LNG가 실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빌헬름스하펜 LNG터미널은 지난해 12월 개장하였으며, 이날 처음으로 LNG 수송선이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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