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원장 엄기두)이 '2023 수산캘린더 및 수산 경제 전망'을 발행했다.
이 발간물에는 오는 2023년 수산 관련 행사에 대한 일정을 비롯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해상풍력 발전소 설치 증대 우려 △통상개방 논의 확대 등 수산관련 3대 주요 이슈를 담았다.
또한, 2023년 수산산업 및 어가 경제 전망을 비롯해 근해어업 업종별 어업 경제 전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수산업은 어족자원, 생태계 및 기상 상황 등 자연적 요인과 해양오염 등 환경적 요인, 소비자의 심리적 요인 등에 매우 민감하게 변동하므로 예측이 매우 어려운 산업이다.
수산경제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량화된 수치 자료를 전망치로 제시하는 것은 비록 오류가 있거나 부정확하더라도 개략적으로나마 방향성을 살펴보고 대비해 나가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일련의 작업이 계속되어 데이터가 축적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게 되어 정책 수립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발간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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