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제31대 위원장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4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원노련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제31대 임원선거 입후보등록을 실시하였다.
위원장으로 입후보한 인물(가나다순)은 김두영 SK해운연합노조 위원장, 박성용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위원장, 박현준 에이치엘에스해원노조 위원장, 전정근 에이치엠엠해원연합노조 위원장 등이다.
선원노련은 오는 2023년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중구에 위치한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도 선거인대회'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부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선원노련 선관위는 28일 오전 10시 마린센터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선거인이 확정되었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