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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도급 분야 항만근로자 공개채용
2022년 제2회 도급 분야 항만근로자 공개채용
  • 항만산업팀
  • 승인 2022.12.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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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2022년도 제2회 부산항 도급(감천지부) 분야 항만근로자 일반 공개 채용을 부산항만물류협회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항 항만인력 공급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항만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체결한 바 있는 '부산항 노사정 기본 협약(’19.7.25.)' 및 항만인력 공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합의한 '부산항 노사정 세부 협약(’19.9.5.)'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 협약체결기관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 공용부두(일반부두)에서 화물하역 작업을 수행하는 도급 인력과 선박에 컨테이너 화물을 양적하할 때 이를 고정하는 화물고정 인력의 결원이 발생할 시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도급(감천지부) 인력 11명이며,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채용 공고는 12월 20일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www.portbusan.go.kr) 및 부산항만공사(www.busanpa.com), 부산항운노동조합(www.bptu.net), 한국항만물류협회(www.kopla.or.kr) 및 부산항만산업협회(www.bmia.kr) 홈페이지에 게시 중이며, 응시원서는 12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10일간 부산항만물류협회에서 접수 받는다(접수마감 : 12.29.(목) 17:00).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방식이며, 채용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가 서류 심사 및 면접 위원으로 참여한다. 

응시 자격요건,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동조합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영훈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항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들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고자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것” 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규제 혁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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