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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장관, 해사안전분야 우수자 시상 및 자문단 위촉
조승환 장관, 해사안전분야 우수자 시상 및 자문단 위촉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1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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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9일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해사안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해양수산안전 교육 자문단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먼저, 조 장관은 해사안전분야 우수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해사안전 증진을 위해 모범이 된 선원와 선사, 그리고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였다.

* 해사안전 리더: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선원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도, 올해는 동원산업(주)의 이해경 선장과 씨월드고속훼리(주)의 김승태 기관장 선정

마지막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공모전으로, 올해는 웹툰 및 체험수기, 구명조끼 디자인, 스티커 디자인의 3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추진했고, 각 부문별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은 3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조 장관은 시상식에서 “선사의 꾸준한 해양안전관리와 해사안전분야 리더들의 인명구조 및 업무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조금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치하하고, “특히, 오늘 시상한 대국민 공모전은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단순히 종사자를 넘어 일반 국민들에게 까지 확산하고 참여하게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해양수산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교육 자문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해양수산분야 안전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해 최고 관리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안전교육 개선점 도출을 위해 자문단의 해양수산현장 방문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양수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위촉된 자문단이 현장에서 발굴한 안전교육의 개선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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