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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훼리, '2022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장관상 수상
부관훼리, '2022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장관상 수상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22.12.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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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정호 부관훼리 전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정호 부관훼리 전무

 

부관훼리는 지난 12월 19일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해양수산부 장관 주최의 해사안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해상여객운송사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은 해상 안전관리의 주체인 선사 등이 자발적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상화물 운송사업자, 해상여객 운송사업자, 안전관리 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

우수사업자 선정은 저사고율(60점), 안전경영지표(40점) 등을 합계하여 최고득점 해상여객 운송사업자를 시상하게 된다. 안전경영지표는 고용안정성, 선원/안전관리인력에 대한 투자, 선박관리수준, 안전관리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선사의 꾸준한 해양안전관리와 해사안전분야 리더들의 인명구조 및 업무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조금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한편, 시상에 참석한 부관훼리 최고운영책임자인 김정호 전무는 “부관훼리는 1969년 설립이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제1순위로 많은 분들이 부관훼리를 통해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관훼리는 현재 안전한 해상여객운송을 위해 국제 해상인명안전(SOLAS) 협약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고 운항을 하고 있으며 부산과 시모노세키의 각 항만국에서 실시하는 정기점검(연 4회 이상)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점검하고 매년 1회 조선소 입거 후 정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제 안전관리규약에 따른 회사적합증서(DOC)와 선박안전경영증서(SMC)를 비롯한 선박의 안전운항에 인증 자격을 유지해 오고 있다.

부관훼리 관계자는 "그동안 부관훼리가 여객운송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운항하여 왔기 때문에 이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장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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