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계인장보고포럼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함께 '장보고 청해진 건설 1200주년과 한국 해양의 미래비전 특별포럼'을 개최한다.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컨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15층)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완도군, 정한상수상자협의회, 장보고경영아카데미총동문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와 관련한 추진 계획서에 따르면, 이날 홍승용 전 인하대 총장이 '장보고정신 구현과 해양강국을 위 미래해양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K-OCEAN POWER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이재완 장보고글로벌재단 부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장영태 전 KMI 원장, 정유섭 전 국회의원 등이 토론의 페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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