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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 경상남도 메세나 대상 수상 영예
범한퓨얼셀, 경상남도 메세나 대상 수상 영예
  • 조선산업팀
  • 승인 2022.1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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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 정영식 회장(왼쪽)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범한퓨얼셀 정영식 회장(왼쪽)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범한퓨얼센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범한퓨얼셀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메세나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손잡고 경남의 문화예술을 꽃피워가고 있다”며 “메세나협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든든한 후원 기업들이 더 많이 나와서 경남의 문화예술이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경남 지역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자 2007년에 도내 79개 기업이 모여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현재 217개의 회원사를 확보했고, 1443개팀 결연을 성사해 누적 지원금 26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메세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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