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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해경 노래공모전 수상작 발표…SNS 통해 선보여
제4회 해경 노래공모전 수상작 발표…SNS 통해 선보여
  • 해양안전팀
  • 승인 2022.1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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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표씨가 '붉은태양 푸른심장'을 열창하고 있다
홍기표씨가 '붉은태양 푸른심장'을 열창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국민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海)!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된“제4회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해양경찰 노래공모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하였고, 해양경찰 해양안전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 총 42곡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은 유익성, 활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영상심사, 2차 실제경연(Live)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실용음악교수 전문연주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1곡, 최우수상2곡, 우수상2곡, 특별상1곡 등 총 6곡이 선정됐다.

대상은 홍기표씨의‘붉은태양 푸른심장’이 선정되었으며,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곡은 국민을 위해 모두가 잠든 밤, 높은 파도를 뚫고 굳건히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바다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을 등대로 표현한 손건 김지은 김다현씨의‘바다의 등대’와 바다의 환경을 생각하여 바다를 치유하고 보호하려는 어린이의 마음을 꼬마손으로 표현한 오지현씨 등 어린이 20명의‘꼬마손 바다 지킴이’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에는 해양경찰을 충무공의 용맹함과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를 랩으로 표현한 황승현씨의‘흰꼬리수리처럼’과 동서남해 제주까지 어느곳에 있던지 국민을 위해 달려가는 해양경찰을 표현한 양은채씨의 ‘우리는 해양경찰’이 선정되었으며 각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추계예술대학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별상에는 모두가 잠든 밤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등대처럼 바다와 국민을 수호하는 해양경찰을 표현한 이신재, 최의림, 지민, 고영현, 이병무, 유한지씨의 ‘사랑해양’이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에 참여한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김한년 교수는“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노래공모전에 어린이합창단, 밴드, 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정도의 수준높은 곡들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작품들에 녹아있는 해양경찰에 대한 국민의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해양경찰청 누리집 및 해양경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선보이고, 해양경찰 홍보 및 행사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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