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사 선정' 재공고 접수를 11월 28일 오후 2시 마감한 결과 단독으로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 응찰했으며, 11월 29일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평가 완료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B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허치슨터미널(주)과 1개월 이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 주요 내용은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 간의 권리와 의무 등에 대한 것이다.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이 성립되면 임대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BPA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면밀한 협상을 거쳐 적기에 운영사를 선정하고 대상부두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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