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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해상법연구센터, 코로나19 해운물류조선산업 안정화 방안 제7차 학술세미나 개최
고려대해상법연구센터, 코로나19 해운물류조선산업 안정화 방안 제7차 학술세미나 개최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2.1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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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는 코로나19 발발 후 해운조선물류 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해운물류조선산업 안정화 방안 제7차 학술세미나'를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비대면 zoom 회의)을 개최한다.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와 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바다, 저자전문가와의 대화', 고려대 바다최고위 원우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2020년 5월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8번째를 맞고 있다.

제6차 세미나를 가진 후 미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긴축정책을 펴면서 경기가 급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상운임이 폭락하는 등 2020년 3월 코로나19가 발발하던 때와는 다른 상황으로 돌입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인 김인현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맞아 제8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현상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현상의 타개책을 전문가들에게 듣는 순서로 집중하는 좌담회 형식을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전체사회는 이동해 해상법연구센터 부소장이 맡고 진행하며,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김현 대한변협 전 회장(고려대 2기 원우회장),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 원장, 유창근 전 현대상선 사장 등이 축사에 나선다.

이어 시작되는 시황 소개에서는 서기원 사장(한국선박금융, 세계금융시장)과 최덕림 고문(삼성SDS, 해운물류), 정석주 상무(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업) 등이 발표자로 전문적인 견해를 밝힌다.

이어지는 발제 및 사회는 김인현 소장의 사회로  현시국을 타개하기 위한 선주, 화주, 조선소 등 민간의 자구노력과 정부에게 바라는 정책, 필요한 법제도(선주업, 장기운송계약, 선원양성) 도입 및 개선사항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임상섭 상무(장금상선, 정기선), 조병호 사장(화이브 오션, 부정기선), 배병석 전무(화주, 람세스), 장세호 실장(산업은행, 선박금융), 대우조선해양(조선업) 등이 참여한다. 

마지막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창균 수석전문위원(국회), 조봉기 상무(해운협회),  한종길 교수(성결대) 등이 참여하고, 정우영 변호사(고려대 바다최고위 1기 원우회장)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Zoom 회의 참가

https://korea-ac-kr.zoom.us/j/2153148184?pwd=VzR1M2FXVW5ldlVuZHdMeWFvQTZYdz09

 

회의 ID: 215 314 8184

암호: Kore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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