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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023년 해운시장 전망과 이슈 논의
KMI, 2023년 해운시장 전망과 이슈 논의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1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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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제41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규제, 글로벌 거시경제 침체로 인한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운산업의 변화와 2023년 해운시황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KMI 김종덕 원장의 개회사와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의 환영사, 해양수산부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선사와 화주가 참석하여 내년도 해운시황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제1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해운산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이태훈 한국선급 책임검사원의 ‘환경규제 강화와 국내선사의 대응방안’ ▲한영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포스트 코로나 GVC 구조변화 변화와 정책대응’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토론에는 김인현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병욱 KMI 해운연구본부장, 박이수 폴라리스쉬핑 상무, 최문건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서기관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제2세션에서는 내년도 변동성 요인을 중심으로 컨테이너선(KMI 김병주 연구원), 유조선(KMI 류희영 연구원), 건화물선(팬오션 윤석홍 상무, KMI 황수진 전문연구원)에 대한 2023년 해운시장을 전망했다. 

본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가치사슬(GVC) 변화와 내년으로 다가오는 IMO EEXI&CII 규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해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토의와 전망이 잇따랐다. 

환경규제에 취약한 건화물선 및 소형 컨테이너선대의 공급 감소가 있으나, 항만 체선 완화와 중국 경기 둔화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컨테이너 및 드라이벌크 수요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및 중소형 건화물선은 2023년 평균운임이 올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원유운반선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반사이익을 누린데 이어 내년 재고보충과 미국생산량 증가로 ‘23년 평균운임은 올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KMI 김종덕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펼쳐질 세계 해운시장을 전망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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