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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컨선 대체선 부족…노후선 사용 증가
중소형 컨선 대체선 부족…노후선 사용 증가
  • 해운산업팀
  • 승인 2022.11.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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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컨테이너선의 대체 선박이 부족하면서, 노후 선박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간하는 'KMI 주간해운시장 포커스'에 따르면, 중소형 컨테이너선의 대체선 부족으로 노후선 운영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알파라이너 자료에 따르면 20년 이상 컨테이너선은 1100척(250만TEU)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0~999TEU급 선박은 765척이 운항중이나 이중 239척이 20년 이상 된 노후 선박으로 나타났다.

환경규제로 인해 폐선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소형선의 대체 선박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선형의 사용기간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컨테이너선 발주잔량은 700만TEU 이상으로 총 선대의 27.4%에 달한다. 2023~2024년에 약 500만TEU의 컨테이너선이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내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실시되는 친환경 규제로 인해 노후선에 대한 폐선이 증가해 공급과잉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3000TEU급 미만 중소형 컨테이너선의 발주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컨테이너 운영선대 중 3000TEU급 미만 비중(척수 기준)은 약 55.7%에 달하는데, 발주잔량 중 동급 선박의 비중은 39.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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