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는 11월 1일 개최 예정인 '물류인의 날 포럼' 행사를 오는 11월 22일 IATA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할 Korea Air Cargo Day 세미나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일 오후 5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물류인의 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협회는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 정부기관(세관, 공항공사, 항만공사, 항공청), 관련업계(항공사, 선사) 대표를 대상으로 물류인의 날을 맞아 포럼을 마련했다.
협회는 행사 대체와 관련해 공식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태원 사고와 관련한 국가 애도기간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가 IATA와 공동으로 11월 22일 가든호텔에서 'Korea Air Cargo Day' 행사(09:30~16:00)를 개최하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9월에 열린 2022 FIATA 부산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물류산업을 한단계 높였고 전세계 물류인들에게 대한민국 물류 발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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