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인천을 키우는 착한 소비의 씨앗’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는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8년 조성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공공기관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 중인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8곳의 판로 확대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인천 지역 특산물·아동·청소년 등을 주제로 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유)강화명과 △㈜더카페쿠키 △㈜레이디하우스 △㈜매일생선 △㈜아빠맘스킨 △㈜에코어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학교네의 제품을 소개한다.
제품구매는 공감가게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https://happybean.naver.com/flower/event/46)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이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EIF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판로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된 재작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자사 쇼핑몰 판매 데이터 분석방법 교육 △전문 MD와의 1:1 컨설팅 △제품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