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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분기 매출 6조9999억으로 전분기 대비 5.2% 감소
현대제철, 3분기 매출 6조9999억으로 전분기 대비 5.2% 감소
  • 물류산업팀
  • 승인 2022.10.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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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조9,999억원, 영업이익 3730억원, 당기순이익 2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철강 시황 악화와 제품 판매 단가 하락으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감소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보다 54.6%, 당기순이익은 53.4% 떨어졌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높은 원가의 원재료로 생산한 제품을 하반기 시장 가격 하락 상황에서 판매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주요 부문별 실적에 대해 중국 완성차 9개 사의 핫스탬핑재 소재 인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영광낙월 해상 풍력 및 사우디 주아이마 유전 천연가스 등 에너지 프로젝트향 후판을 수주하는 등 고객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노력도 눈에 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 전기로를 통해 탄소 배출을 30% 이상 저감한 1.0GPa급 저탄소 고급 판재의 시제품 개발 성공에 이어, 국내 최초로 저탄소 선재 제품 및 전기로 활용 공정에 대한 글로벌 CFP1) 사전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관련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와 수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4족 보행 로봇(SPOT)을 이용해 화재 및 누출 등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고위험 작업을 대체하면서 작업 안전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 부동산 경기 부진에 따라 철강 수요가 감소하고, 고강도 긴축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철강 가격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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