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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울산항만공사,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 항만산업팀
  • 승인 2022.10.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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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이형락 경영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로부터‘공공기관 부문 고용노사문화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가 주최한 ‘2022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선정에서 ‘공공부문 고용노사문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은 노사관계 선진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가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인적자원 개발,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UPA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제2노조와 2021년에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복수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에 힘쓰며 노사공동 상생협력 활동 확대 및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1년 8월 김재균 사장 취임 이후 ‘노사관계는 무엇보다 소통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직무중심 인사제도 개선위원회, 청원경찰 근로개선협의회 등의 노사 간 소통창구를 추가 개설하고, 경영진과 노조간부가 함께 하는 ‘勞(노)랑使(사)랑 소통카페’운영 등 노사 간 및 노노 간 소통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UPA의 노사관계 활성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사 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관에는 UPA를 포함한 공공기관 2개와 국가기관 2개, 민간기업 1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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